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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5. 06. 20.] 한동대학교. 한동대학교-영덕군, 지역혁신 동반성장 파트너십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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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글로컬대학협의회
  • 조회수
  • 10회
  • 작성일
  • 25-07-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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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소멸 위기 극복 위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
- AI 특화 인재양성으로 지역 미래산업 기반 다져

 

[사진1]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가운데)이 김광열 영덕군수(좌), 김재효 산학협력단장(우)과 지역혁신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영덕군(군수 김광열)과 지역 특화형 인재양성 및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본격화한다. 한동대학교는 최근 영덕군 관계자들의 공식방문을 맞아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동대학교를 방문한 영덕군 측 인사로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이종석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장이 참석했으며, 한동대학교에서는 최도성 총장을 비롯해 김재효 산학협력단장, 이재영 경북지역 풍력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단장 등이 함께했다.

 

  한동대학교는 이번 회담에서 글로컬대학 육성사업, 경북지역 풍력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등 자체 추진 중인 다양한 지역협력 사업과 영덕군의 지역발전 정책을 연계하는 다층적 협력방안을 제시하며 시너지 극대화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한동대학교의 교육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활용한 영덕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대학의 기술 자원과 지역 산업 간 연계 강화 방안, 한동대학교 창업 생태계와 지역 브랜딩 연계 전략 등에 대해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한동대학교는 또한 영덕군 방문단에게 최근 개소한 AI 특화 교육·연구 공간인 AI 이노베이션센터 '제네시스랩'을 소개하며 미래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했다. 제네시스랩은 한동대학교가 인공지능 기반 지역 문제 해결, 창업 육성, 기술 상용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핵심 시설로, 영덕 지역의 산업 현안과 연계한 AI 솔루션 개발 및 기술 이전 등의 협력 프로젝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대한 한동대학교의 강한 의지도 확인됐다.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은 "한동대학교는 영덕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무형 특화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영덕 지역의 산업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며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활용하여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 협력의 성공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방소멸이라는 현실적 도전 앞에서 한동대학교와 같은 우수한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영덕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동대학교의 전문성과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영덕의 미래 산업 토대와 전문 인재 육성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한동대학교는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영덕군과의 구체적인 협력 로드맵을 수립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지역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